오늘의 공부 내용( 3월 14일 화요일 )
어제는 병원 갔다오느라 쉬었습니다. 확실히 이틀 연속으로 쉬니까 좀 낫네요. 푹 자고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있으니까 쌓인 피로가 좀 풀리는 느낌입니다. 이번주는 제발 중간에 쉬지 말고 쭉 공부했으면 좋겠네요( 병원 가느라 시간 비는건 어쩔 수 없지만 )
그나저나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정신이 이상해지는 느낌입니다. 끝도 없이 불안하고, 화나고, 빡치고, 사소한거에 즐겁고, 슬프고... 옛날에 재수할 때도 이랬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증상이네요. 이래서 제가 수험생활을 안 좋아합니다. 빨리 붙어야 하는데... 언제 끝날런지ㅜ
걱정이 태산같은데, 일단 걱정은 미뤄놓고 내일도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지금은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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