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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라, 여긴 더이상 희망이 없다. 이런 말...

appledog 13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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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싶습니다.

투덜거리다 어쩌다 나올수는 있을 말이긴 하지만, 일단 상황을 해결할 의지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국개론과 별로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이 발언을 악질로 생각하는 이유는 모두가 원하면 외국으로 나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겁니다. 단순하게 돈이 없든, 더 복잡한 문제가 있든 간에 이민을 할 수 있는 것도 선택받은 소수에요. 그럼 이민갈 여력이 안되는 국민은 뭐가 되는걸까요...

그런 말 하시는 분들의 참담한 기분까지는 이해합니다만 갈거면 그냥 본인이나 조용히 갔음 좋겠다 싶어요.

원래는 이음끼리에 쓰려던 내용인데, 사이트 연결이 안 되는 것 같아 여기에나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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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이민을 아무나 가는 것도 아니고, 이민 간 국가에서도 적응 못할 수 있는데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가고 싶으면 조용히 떠나든가.. 외국여행조차 못하는 사람 많은데..
22.11.10. 15:37
appledog 글쓴이
1
문통최고
본인의 상황을 디폴트로 생각하는게 문제의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모두에게 맞서 싸우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상처를 줄만한 말만큼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22.11.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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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ppledog
맞습니다.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이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이민은 고사하고 장시간 비행기나 좀 타봤으면 좋겠구만..
22.11.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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