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의 양향자를 기억하며 여름빛깔 양향자 의원의 최근 행보는 추잡하기 짝이 없습니다만, 처음 민주당에 들어왔을 때는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학벌, 성별, 지역적 불이익을 전부 이겨낸 입지전적인 사람이 "청년들에게 자기처럼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라고 말했으니까요. 이후 천정배에게 패배해 원외인사로 활동하면서 잠시 삐끗한 ...
16년의 양향자를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