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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이 좋빠가 하는게 꺼림직합니다

문통최고 문통최고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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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변화고 환호할 사람들이 많은 정책인건 알겠는데... 왜 이걸 지금 정부 핵심 정책으로 좋빠가 하는지 일단 모르겠습니다. 비교하기 싫지만 만약 문정부가 2017년 취임 하자마자 만나이 추진 적극적으로 했으면 무슨 반응일까요?

 

그리고 솔직히 이미 법적으론 만나이로 되어 있다는거 잘 알텐데... 지금 정부에서 뭘 얼마나 바꾼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언론이나 보수정당도 만약 문통이 이런거 했으면 '경제나 살리지 뭐 이딴거 하냐'며 분명 욕했을텐데.. 

 

만나이 적극 도입(?) 확산(?)이 싫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왜 이 정책이 윤정부가 들어서자마자 핵심 의제로 내세우는지 모르겠다는거죠. 그리고 과연 이렇게 하면 만나이가 제대로 한국에 확산될지도 의문이고요. 

 

만나이같은 문화는 시간을 오래 두고 차분히 기다려야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건데.. 이렇게라도 만나이가 더 잘 알려지는게 좋은건가...? 

 

요즘 들어 부쩍 억울한 기분이 자주 드네요. 도대체 왜 우리는 문통 5년 동안 수많은 억까에 시달리며 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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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 나이든 한국식 나이든 통일하는거는 좋은데 그게 제대로 정착이 될려면 미국이나 유럽처럼 가을학기제로 학제를 바꿔야할텐데 그게 쉬울지 모르겠네요. 뭐 교육개혁 외치며 그거도 염두에 두고 있는거 같긴 한데 일선에서 학부모들이나 입시관계자들 대혼돈은 어찌 할거며.. 아 뭐 윤정부엔 애초에 그런 사회적합의같은 민주주의는 없으니 걍 좋빠가하고 그 이후 부작용은 아몰랑 니네 알아서 할거 같아 불안합니다.
22.12.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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