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겨레) ‘누칼협’ 시대에서 살아남기 문통최고 편집국에서] 정유경 | 디지털뉴스부장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없이 보낸 성탄 전야, 3년 만에 절친들이 모였다. 외국 사는 친구까지 값비싼 비행기표를 사서 왔다. 정작 남쪽에 사는 친구가 폭설로 비행기가 뜨지 못해 서울로 못 올 뻔했다.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을 헤치고 기차에 올라탄 친구가 “딴 세상인 듯하다”...
오늘의 한겨레) ‘누칼협’ 시대에서 살아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