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하는 팀이 계속 못하면
그냥 화나는 수준을 넘어 무관심의 단계로 접어들게 되죠. 2007~2012때는 나름 축구장 많이는 아니어도 꾸준하게 갔고 2016, 2019 때도 종종 응원하러 갔는데, 강등권 근접하는 순위권을 계속 겪고 모기업도 관심이 사리지는 모습을 보이니 영 정이 안가네요. 그색깔 예쁜 유니폼과 멋진 경기장, 최고의 마켓이 너무 아까워요....
한때 서울과 수원이 붙으면 관중 3~4만이 기본에 기사로도 엄청 화젯거리였는데 이제는 둘다 못하니까 참 기분이 그래요. 솔직히 작년에 수원이 강등 플옵 가는거 보니까 2018년 생각나서 놀리고 싶은 생각이 1도 안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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