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겨레) 무자녀가 이기적 선택이라고요?

문통최고 문통최고
[편집국에서] 정은주 | 콘텐츠총괄 “아이를 낳지 않는 건 이기적인 선택이지 않나요?” 몇년 전 내가 “아이가 없다”는 얘기를 했을 때 50대 남성이 이렇게 물었다. 당시 꽤 당황했는데, ‘이기적’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단어 때문이었다. ‘무자녀의 삶’을 나는 선택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2004년 29살에 결혼할 때만 해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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