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겨우 타협했습니다

문통최고 문통최고
아버지께서 심한 말 해서 미안하다고 먼저 제 방에 오셨네요. 제가 지금 상태로는 도저히 군대 못 간다고 강력하게 어필한 덕분인가, 겨우 중간에서 타협했습니다. '일단 군면제 요건인 호르몬 6개월 투여만 하자. 다른 수술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일단 하지 말고'에서 타협했습니다. 고환적출을 비롯한 다른 수술은 할거면...
선택 삭제 본문 삽입 전체 선택
돌아가기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