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공장 없으니까 심심하다
매일 아침 류밀희 기자의 ‘이알뉴’ 들어야 되는데... 물론 집으로 한겨레 신문이 오기는 하는데... 글은 글이고 직접 영상으로 시사내용을 듣는 재미가 있었는데ㅜ
꼴랑 1주일 방송 안하는건데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네요. 다른 시사프로에선 벌써부터 ‘뉴스공장 폐지로 인한아침시사 빈자리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 따위 얘기하던데... 빨리 1월 9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 여전히 김어준의 괴상한 생김새(?)를 안 좋아하긴 합니다. 다른 시사평론가처럼 깔끔하게 수염 자르고, 양복 입은 모습을 좋아하죠. 하지만, 김어준처럼 평론을 하는 사람은 현재 존재하질 않고, 김어준 방송이이상하게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됩니다 ㅎㅎ
그래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몇 년 동안 청취율 1등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나 봐요. 김어준만한 시사평론가가 없으니까요( 아니지, 한 명 있었는데 그만두셨죠. 유시민 작가라고... 유작가님 평론 참 좋아했었는데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