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존 문서

윤 대통령, 아침 출근 거의 매일 지각

문통최고 문통최고 60

2

2

C89E63F9-1453-4201-84E6-411577C5E878.png

 

 

윤석열 대통령의 아침 출근 시간을 점검한 결과 거의 매일 지각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민언론 더탐사가 11일 밤 방송을 통해 밝혔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지난 12월 12일부터 매일 아침 윤 대통령의 출근길 현장 취재와 CCTV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오전에 특별한 일정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 대통령실로 출근하는 경우 거의 매일 공무원 업무 시작 시간인 9시를 넘어 출근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12월 12일부터 1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오전 9시 이후 출근한 날은 16일이며, 20분 넘게 지각한 날도 5일이었다. 토요일과 일요일 및 오전에 대통령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정이 있는 날까지 제외할 경우, 이틀(1월 4일, 9일) 외에는 모두 지각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탐사 취재진이 기준으로 삼은 출근 시각은 용산 대통령실 게이트 통과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 집무실로 들어가 업무를 시작하는 시각은 이보다 더 늦은 시각이 되는 셈이다.

 

더탐사는 “대통령은 헌법상 선출직 공무원이며 국가공무원법상 정무직 공무원으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9조 2항에 따르면 공무원의 1일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해져 있다”면서 “공무원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더탐사는 “대통령의 잦은 지각에 대해 대통령실에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 10일 오후 연락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더탐사는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에도 행사에 늦게 참석해 빈축을 산 적이 여러 번 있었다”면서 “특히 영국 여왕 장례식에 지각해 조문이 불발됐고, G20 야간 행사에 늦게 참석한 장면이 행사 영상에 찍히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신고공유스크랩
2
2
저도 이것때문일줄 알았어요 ㅋㅋ
23.01.12. 13:41
profile image
1
매일 지각하면 일반 기업에선 징계사유죠 맨날 노동개혁 하겠다는 사람이 본인부터 잘하시길
23.01.12. 14:31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cmt alert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