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찐 낭만야구
박찬호는 당시 노모와 동일하게 메이저리그 123승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아시아인 최다승 투수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박찬호 였는데요
2010년 10월 1일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경기에 5회초에 피츠버그가 2점을 내자
존 러셀 감독은 박찬호를 5회말에 등판 시킵니다.
3이닝을 퍼펙트로 막은 박찬호는 승리투수가 되어 아시아인 최고기록인 124승을 따게 됩니다
저경기는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마지막 등판 기록이 됩니다.
또 저경기는 시즌 160번째 경기였습니다(메이저리그 한시즌 162경기)
이건 정말 낭만 넘치는 스토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