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되니까 이제 제사 그만하자란 말도 들리네요
예전에는 큰 아버지 댁도 우리 엄마도 그런 말 아예 안 했는데,
나만 속으로 생각하고 나머지는 아닌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바뀌긴 하네요
문화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바뀐다는 게 맞는다고 체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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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코로나 전후로 확 바뀐것 같기도.. 안해보니 사실 별일 없거든
23.01.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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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줄이려고 아버지가 총대매고 큰아버지랑 대판 싸우기도 했었는데 그런 저희집도 이젠 큰집에서 제사 더 줄이자는 소리가 나온다더라구요. 세상이 변하기는 하는 것 같아요.
23.01.22. 18:41

오치아이다카유키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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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10대 때 제사 줄여도 되지 않냐고 물어봤을 때랑 비교하면 천지개벽인 듯
23.01.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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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몇년전에 비함 많이 바뀌긴 했어요. 굳이 자주 교류하지도 않는 친척들끼리 제사한답시고 모여봐야 좋은것도 없으니까요.
23.01.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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