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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정치의 현재 난점

북유게난민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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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혹여나 미리 말해두자면 본인도 호남 토박이다.

 

1.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리버럴, 진보가 아닌 사람이 적잖다.

주로 호남 고령층 중에서는 여러 의제에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면서도 DJ만 바라보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많다.

호남 정치인들도 이런 유형이 많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흔히 말하는 수박이다.

 

2. 인구 고령화 및 낙후로 인한 토호 위주 정치.

위의 항목의 문제점이 고착화 되는 이유.

 

3. 호남과 TK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호남은 홀대론이 먹히면 제3후보에게 표를 줄 수 있다는것.

이는 20대 총선으로 증명되었다.

 

호남은 민주화의 성지이자 민주당의 소중한 표밭이다.

하지만 위의 이유로 정동영, 천정배, 이낙연 등 중요한 순간에 민주당에 큰 피해를 준 폐급 정치인들이 자주 등장하는 곳이 된 상황이다.

이를 타파하기 위한 호남 지역정치 개혁이 필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표 이탈을 막기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난점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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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젊고 참신한 정치인이 많이 나와야 할텐데 갈수록 수도권 중심주의가 심해지는 경향도 있고 워낙 기존 세력이 공고하다 보니 젊은 정치 지망생들이 지원하기를 꺼려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당 차원에서 발굴하고 밀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23.01.2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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