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존 문서

입헌민주당에 안보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슬픔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18

1

0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토야마 유키오가 일본 총리를 했을 때 오키나와 미군 기지에 오키나와현 밖 이전을 약속했는데 이걸 지키지 못하면서 일본 언론이 반미 프레임을 쓰였고 이게 아직도 치명상이 되고 있죠

 

일본에도 미국을 싫어하는 여론? 있긴 할 겁니다.

하지만 일본식으로 말해 일미 동맹을 깨고 독자적으로 일본 국방과 방위를 하겠다?

 

그건 또 일본 국민들이 싫어할 겁니다

이유는 일본인들은 변화를 싫어합니다

투표 결과만 봐도 알 수 있죠

지금까지 반 자민당 총리를 만든 케이스는 7당 연정과 민주당 단독 정권교체 단 두 번이죠

 

이 과정에서 반 자민당 정권을 두 번이나 만드는데 기여한 오자와 이치로와 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의 외교를 민주당의 외교의 기본 축으로 보이게 만들어 친중 반미로 규정하여 입헌민주당을 외교, 안보 콤플렉스가 있는 정당이 되게 만든 거죠

 

일본 민주당 세력이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하려면 오키나와 기지 문제를 언급하지 않아야 하거나 오키나와 기지를 오키나와에서 안 뺀다는 선언이 있어야 한다는 건데 오키나와 사람 입장에선 슬픔을 느낄 수밖에 없는 듯

 

게다가 오키나와 사람들 중 19세~40대는 이제 자민당 지지율이 더 높아졌어요

신고공유스크랩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