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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프로필 보기 문통최고

공시세계에서 제일 주의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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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마케팅. 

 

아무 근거 없이 '올해는 더 어렵게 나올거다. 더 빡세게 공부해야 한다'라거나,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내용을 (자기 마음대로) 확대 해석해서 '다음 시험부턴 어려워진다. OO 분야를 더 공부해야 한다'라는 조언이 넘쳐나는게 공시 시장입니다.

 

객관적으로 시험 난이도는 정해져 있고, 그 시험에 가장 적합한 공부방법도 정해져 있는데, 강사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 일부러 학생들에게 공포를 심어서 이상한 공부법을 따르게 하죠.

 

혹은, 세상이 바뀌어서 더 이상 자기가 주장하는 공부법은 공시에 안 맞는데 꾸역꾸역 자기 공부법만 옳다고 말하는 강사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사 필기노트만 주구장창 보라고 말한다거나, 무식하게 긴 기출강의 다 들으라고 말한다거나 등등...

 

공시는 참 이상합니다. 마치 학원과 강사가 일부러 장수생을 양산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다른 시험, 특히 수능은 억지로라도 강사들이 학생을 위하는 척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네요. 

 

현명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금방 장수생되는게 공시같아요. 그래도 지금이야 9급, 7급, 경찰, 소방이 모두 다 다른 제도를 갖고 있고, 그래도 시험 난이도가 적당해서 다행이죠. 몇 년 전처럼 9급, 7급, 경찰, 소방에 모두포함되는 과목( ex) 한국사)이 있었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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