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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화장실을 적게 가긴 하는데
뭔가 찜찜한 이 기분...
그동안 잔뇨감이 심해서 항상 앉아서 소변을 봤거든요. 근데 요 며칠 동안 소변일지 적는다고 서서 소변 보고 + 마지막에만 잔뇨 때문에 앉아서 소변 봤는데, 이러니까 화장실 적게 가네요. 낮에나 밤이나..
어제 밤에도 3시간에 한 번 씩, 자는 동안 총 2번만 화장실 갔네요. 증상이 나아진건 참 좋은 일인데, 그동안 무슨 약을 먹어도 안 났던게 소변 보는 방법 바꾸니까 바로 낫는다는게... 뭔가 기분이 그렇군요.
약 빨이 이제야 드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가도, 이렇게 쉽게 고칠 수 있던거였다는게 야속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아무튼 몸이 원래대로 돌아왔으니, 다시 공부할 수 있겠어요. 드디어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날 수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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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쓰기그러니까요. 평범하게 11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날 수도 있고, 수면의 질도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zerosugar 님도 소변 때문에 너무 불편하시면, 병원도 가보시고 혼자서 이런 저런 방법도 한 번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과민성 방광은 진짜 조언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다 해봐야 나한테 맞는게 나오더라고요. 하루빨리 증상이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