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보기
zerosugar
저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실수를 많이 했다고 생각해요
노영민, 주구장창 사과 하라는 요구, 탄핵까지
주변에 코칭을 안해주나 싶을 정도로 놀랐었습니다
일개 지지자인 저도 안할 것 같은 말들이거든요
근데 그보다더 실망한건 이상민 박용진 이었습니다.
20대 비대위원장이 하는 말이 잘못된걸 알면
옳은 말이더라도 때와 장소가 있다는 걸 알려줘야 하는데
동조해주면서도 그걸 지적해주는 사람은 조응천 뿐이더라구요
뭔가 이사람들은 정말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말에 동의했다기 보다
당권 잡으려고 어떻게든 새로운 사람에게 올라 타려는 것 같아서 진심 실망 했습니다.
그 와중에 멍하니 자리에만 앉아 있던 윤호중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댓글
댓글 쓰기그냥 나갔으면 하는 의원 1순위.
저는 윤호중 박홍근 등 요직에 앉아있는 중진들이 정말 문제였다고 봅니다. 비대위 갈등을 보면서 어른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나이와 짬밥으로 찍어 누르려고 들면 그게 어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