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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민갤에도 썼지만 PC 라는 소리만 나오면 난리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문화예술 작품에 감상을 방해할 정도의 요소가 들어가면
분명 거슬리는게 있을 수도 있죠
근데 PC 박멸 이러는 사람 보면 전 진짜 신기해요
외국에 나가서 잠깐만 살아봐도 우리가 소수고 약자지 절대 강자의 위치가 아니거든요
PC로 인해 퍼지는 인식의 파급력을 생각해봣을때
PC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면 받았을 피해가 더 큰거 같은데 박멸 외치는 사람들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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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쓰기pc 요소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절대 안 된다는 사람이 유독 “인터넷에서만” 많죠.
저도 정말 이상해요. 다양한 사람이 나오면 더 좋지 않나..? 물론 과도한 pc 때문에 망한 작품들이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