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화병 걸리는거 아닐까

헌법에서 나오는 이상한 판례 볼 때마다 진짜 너무 화나네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고요. 진짜 과장 안하고 매일 공부하다가 빡치는데, 이러다 화병 걸려 쓰러지는거 아닐지 걱정됩니다. 아, 이미 화병 걸린걸수도...ㅜㅜ 어떻게 된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분노 포인트가 늘어나냐.

이상한 판례를 봐도 좀 참아야 하는데, 도저히 못 참겠네요. 자꾸 강의 듣다가 멈추고 혼자 화내고, 또 강의 듣다가 멈추고 혼자 화내는 짓을 너무 많이 하네요ㅜㅜ 

나도 그냥 무식하게 공부하고 싶다... 난 공부하면서 왜 이리 생각을 많이 하는걸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