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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이 유리하다?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현생을살자 현생을살자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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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시간이 지나면 민주당이 유리하고 하면서 꽤나 안일한 생각을 하십니다

지금 50대가 60대가 되고 70대가 되면 그대로 민주당을 뽑는다는 논리지요

이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419세대, 서울의 봄때 학생운동하시던분들

다 보수세대로 편입되었지 않습니까

나이가 듦에 따라 보수화된다는 인과관계는 명확히 밝혀진것은 없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상관관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586세대가 보수화 될 가능성이 적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섣불리 판단하면 안될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보수화 된다는 추세가 계속 지속된다면

인구절벽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민주당은 이기기가 더욱 더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민주당이 유리하다' 라는 장밋빛 전망을 가정하고

현재 노인세대를 비하하고 또 이대남을 비하하며

이렇게 비하해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우리는 결국 이길것이라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자신의 우월감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에서 계속 떨어진다고 해서

부산사람들을 비난했습니까?

끊임없이 도전하고 결국은 영호남의 인구격차 떄문에 불리한 선거구조를

당신의 희생을 통해 어느정도 극복하고 민주당이 어느정도 대선에서 선방하고 있는거지요

 

아무리 토양이 좋지 않다고 해도 농부는 밭을 탓하면 안되는겁니다

끊임없이 밭을 갈고 그리고 비료를 뿌려야

민주당이 단순히 차기 선거에서 이기는것보다 중요한 가치를 얻을 수 있는거지요

노무현의 길로 갑시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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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다고 유리해지진 않는다는거에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하는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노무현과 허대만의 정신을 기억한다면 지역을 버리고 세대를 버려서는 안됩니다. 단기 선거 전략이야 모르겠습니다만 세대와 지역을 버리고 간다는 생각은 오만한거라고 생각합니다.
23.03.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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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민주당이 잘한다. 모든 세대들을 차별없이 챙긴다는 인식을 끊임없이 줄 때 지금 국힘에 실망해서 민주당으로 돌아선 사람들이 세대 불문하고 시간 지나도 콘크리트가 되는거죠.
23.03.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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