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지난 대선 시즌2 느낌이었네요..
결과는 조금 달랐지만 지지율 차이는 살얼음판이었고 몇가지 비슷한 점을 떠올려보면,
1. 패배시 누가 잃을것이 더 많은가?
잼 - 대선후보에서 국회의원 선거부터 다시 시작.
굥 - 애초에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마누라 돈으로 노후보내기(굥은 철저하게 언론과 민심으로인한 대통령 당선용이지 졌어도 절대 재탕은 안시켰을듯합니다) 물론 수사를 피할수 있다면.
김동연 - 부총리급까지 지냈던 인물이 정치인으로 다시 시작.
김은혜 - 굥 밑에서 청와대 스피커. 물론 수사를 피할수 있다면.
2. 다른 후보였으면 위험했을듯
대선 - 다들 홍준표였으면 격차가 더 크게 났을거라 생각
경기 - 유승민이 나왔다면 좀 위험하지 않았나 생각
3. 인물 대 인물
말이 필요할까요..
좀 다른부분이 있다면
대선 - 심씨가 우리쪽표를 조금 갉아먹음
경기 - 강용석이 저쪽표를 조금 갉아먹음
이정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