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으면서 노래 들으니까 확실히 낫네요
물론 노래 들으면서 망상을 한다는건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밖에서 노래 들으면서 걸으니까 확실히 낫네요. 집에만 있으면 평소보다 정신이 더 안 좋아지는거 같아요. 앞으론 기분이 꿀꿀할 때마다 밖에서 좀 걷는걸로.
참고로 호르몬 주사 맞는 날을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바꿨습니다. 금요일로 하니까 자꾸 애매하게 쉬게 되더라고요. 매주 월요일 날 주사 맞고 집에 와서 쉬려고요.
병원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밖에 나오는 걸로 해결이 되니. 며칠 동안 이음에 힘들다는 글만 주구장창 쓴거 같은데, 다들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ㅜ 내일부턴 다시 열심히 공부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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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코로나 초기에도 집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 천이나 산 같은 데로 다들 산책하러 나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