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에서 반응 : 이 발언을 민주당이 한다고?
https://twitter.com/pyh0310/status/1616966278945837056?s=20
"기사 방향이 잘 못 된 것 같네요. 청소년이 갈 곳 없어 비위생적인 곳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지적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마 선택지가 룸카페겠고요. 피임과 상호동의에 대한 교육이 그 다음이고요."
"기대는 안 했지만... 중앙일보도 마찬가지네요. 왜 청소년이 룸카페에 가는지에 대한 고민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서 무얼 개선하고 해결해야 하는가는 티끌만큼도 없는 기사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몇 년 전에 ‘청소년이 편의점에서 콘돔 사려고 하면 점주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안 팔려고 한다’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사실 청소년들도 일반적인 콘돔을 살 수 있는데 말이죠
청소년이니까 무조건 성관계를 하면 안된다!라는 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제대로 된 환경조성과 교육이 필요한건데 참...
정작 콘돔 사용법같은 건 학부모들 반대가 워낙 심해서 알려주지도 못하고ㅜ( 이건 성교육 강사님이 고3 수능 끝나고 해주신 교육에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교육과정 상으론 콘돔 사용법이 고2 때 알려주라고 돼있는데 정작 고2 땐 못 알려준대요. 알려줬다간 학부모 항의가 워낙 심해서... 상황이 이러니 학생들이 정상적인 성교육을 받을 수가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