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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반응 : 이 발언을 민주당이 한다고?

DPK고양이 DPK고양이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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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pyh0310/status/1616966278945837056?s=20

"기사 방향이 잘 못 된 것 같네요. 청소년이 갈 곳 없어 비위생적인 곳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지적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마 선택지가 룸카페겠고요. 피임과 상호동의에 대한 교육이 그 다음이고요."

 

"기대는 안 했지만... 중앙일보도 마찬가지네요. 왜 청소년이 룸카페에 가는지에 대한 고민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서 무얼 개선하고 해결해야 하는가는 티끌만큼도 없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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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청소년이 편의점에서 콘돔 사려고 하면 점주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안 팔려고 한다’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사실 청소년들도 일반적인 콘돔을 살 수 있는데 말이죠

청소년이니까 무조건 성관계를 하면 안된다!라는 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제대로 된 환경조성과 교육이 필요한건데 참...

23.04.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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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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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청소년기 특유의 반항심과 역심리학을 적용하면 절대로 막을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은 꽈추형같은 유튜브 컨텐츠로 공적 외의 영역이 활성화되어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체계적인 영역은 공교육이 월등하므로 공교육이 사실상 방관 상태에 있는 건 통탄스럽습니다.
23.04.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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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공교육에서 성교육이나 술담배교육, 학교폭력 교육을 하긴 하지만, 시간때우기용 행사가 된지 오래죠. 시간은 부족하고 전달해야 할 이야기는 많으니 매번 똑같은 내용만 전하게 되고...

정작 콘돔 사용법같은 건 학부모들 반대가 워낙 심해서 알려주지도 못하고ㅜ( 이건 성교육 강사님이 고3 수능 끝나고 해주신 교육에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교육과정 상으론 콘돔 사용법이 고2 때 알려주라고 돼있는데 정작 고2 땐 못 알려준대요. 알려줬다간 학부모 항의가 워낙 심해서... 상황이 이러니 학생들이 정상적인 성교육을 받을 수가 없죠 )
23.04.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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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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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이 건은 문화보수주의가 발목을 잡네요. 대학교에서 교양으로 가르쳐주는 내용도 아닌데😓
23.04.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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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그나마 저희 학교는 (신기한) 성교육 강사 분이 오셔서 고3 수능 끝나고라도 콘돔 사용법을 배웠지만 이런걸 안한다면.... 알아서 유튜브에서 보고 배우라는건가ㅜ
23.04.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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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런건 커녕 윗댓에서 지적하셨듯이 편의점 점주들도 미성년자에게 콘돔팔수있는걸 모르는 분들도 많아서..허허
23.04.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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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글쓴이
현종수
현행법상 돌기 등 특수한 형태를 제외한 콘돔 및 윤활젤은 미성년자에게 판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성년자에게 모텔 혼숙을 불허하면 어디서 하라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23.04.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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