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난 왜 이렇게 태어났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문통최고 왜 하필 난 누군가를 좋아해도 동성 소꿉친구를 좋아하는가, 왜 난 그냥 트랜지션도 아니고 ‘논바이너리’인가, 독특하게 태어날거면 기가 막힌 말빨이라도 주던가 왜 말까지 더듬게 되었는가, 연애는 하고 싶으면서 사람은 만나기 싫은 이 기막힌 감정은 뭔가 등등...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면 제가 덩치가 크다는 겁니다....
가끔 난 왜 이렇게 태어났나 생각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