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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당적 바꿔 당선된 27세 여성의원, SNS서 집중포화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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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08?sid=104

"당이 바뀌어도 저 자신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당적을 초월해 지역을 바꾸고 싶습니다"

 

지난 9일 치러진 일본 통일지방선거 전반전에서 당적을 바꾸고 시의원에 당선된 27세 여성 정치인, 이마이 루루 당선자가 일본 정계 안팎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2년 전인 2021년 일본 전국 최연소 후보로 정치에 입문하고 이번에 당적까지 바꾸면서 당선돼 일각에서는 '배신자'라는 오명도 함께 쓰고 있다.

 

11일 NHK는 이마이 당선자의 당선 배경을 분석한 기사를 보도했다. 이마이 당선자는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에서 지난 1월 집권여당 자민당으로 입당, 이번 선거에는 기후현 다지미시의 무소속 자민당 추천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NHK는 그가 이적으로 '철새정치', '배신자'라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 기성정치와 차별화를 둔 '젊은 정치'를 내걸어 표심을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이마이 당선자는 정계 입문부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그는 2021년 입헌민주당에 입당해 피선거권을 얻은 25세 생일날 기후현 5구 중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전국 최연소 후보였지만 당시 경쟁자였던 자민당 중진 의원과 1만3000여표 차이로 근소하게 패배했다. 이 때문에 '입헌민주당의 희망'으로 불리며 무서운 야당 정치 신인으로 떠올랐다.

 

불과 1년 남짓의 시간이 흐른 지난 1월, 그는 입헌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그리고 무소속·자민당 추천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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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하게 만든 그분이군요ㅠ
23.04.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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