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팀들이 동시에 털릴 때
제가 국축 해축 둘 다 보는데, 국내에선 FC서울, 해외에선 뮌헨을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는 축구만 보고 자라서 라이트한 팬 수준임에도 결과에 감정이 상당히 좌지우지 되는 편...
그리고 둘 다 졌네요...ㅎㅎ
챔스에서 수준 차이를 드러내며 대패한 뮌헨과 FA컵 2라운드만에 떨어져버린 서울...
새벽부터 저녁까지 고통스러운 하루...
그냥 중간고사 공부나 하라는 신의 계시(?)로 받아들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