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인제·고성·양양 "적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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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대형 국책사업이 많은 만큼 벌써부터 현역 의원의 3선 도전에 맞서 민주당 후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15대부터 20대 총선까지 속초·고성·양양 3개 지역이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인제가 합쳐졌습니다.
최근 다섯 번의 총선에서 보수 진영이 네 번 이기고 무소속이 한 번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이양수 의원에게 도전할 대항마가 없는 상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도균 전 청와대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과 박상진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일찌감치 표밭 갈이에 나섰습니다.
3성 장군 출신인 김도균 전 청와대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은 평화 가치 실현을 위해 설악권 희망포럼을 꾸리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박상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선출 후 원로위원회와 정책특별위원회 등을 잇따라 출범하며 지역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추진과 2027년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등 굵직한 국책 사업들이 현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