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물이 왜 넘치는지 약간은 알 것 같은 느낌
현실성이라곤 점점 찾아보기 힘든게 지금의 로맨스물이지만, 극한의 달달함과 설렘은 남아있네요. 그리고 그 달달함과 설렘이 꽤 볼만하고요.
왜 요즘 네이버웹툰에 로맨스물이 차고 넘치는지 약간은 알 것 같아요. 어차피 로맨스물 좋아하는 독자들은 정해져 있고, 이 팬층만 잡으면 고정적인 수익은 나오니까요( 팬들 입장에선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달달한 연애 보는 맛이 있고 )
물론 웹툰이 너무 뻔해지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은 들지만, 어쩌다보니 저도 그 로맨스웹툰을 보고 있네요... 소위 여성향 웹툰이라고 하는 그거요. 현실에선 정~말 일어나기 힘든 연애지만, 그래서 오히려 재밌는걸지도...
( 애인 한 명만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나중에 만날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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