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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선때 캠프 사무실에서 낙선인사하시던 남춘시장님 생각나네요

현종수 현종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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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캠프 사무실에서 지켜보다가 낙선 소식나오셔도 담담하게 받아들이시고 사무실 오신분들께 모두 악수인사 나누신...

 

저도 그때 "시장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는데 남춘시장님도 "그래요 고마워요"라고 하셨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내가 이런분을 북유게시절때 내려와야한다고 했었구나....역시 북유게가 악의 색안경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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