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추가배송비 계속 내야합니꽈?! '도서산간지역 배송비 지원' 생활물류법 개정안에서 쏙 빠진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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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택배비 지원법안 국회에서 제동 ::::: 기사 제주도민 택배비 지원법안 국회에서 제동 from JEJUMBC.COM

도서•산간지역 배송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생활물류서비스법 개정안이 국회에 올랐지만 국가 재정상황이 영 좋지않고, 타지와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배송비지원은 쏙 빠진 채 통과됐습니다.

제주지역 추가배송비는 3~4천원이면 그나마 저렴하고 많게는 1만원까지 붙습니다. 어떻게 정해졌는지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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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부당’ … 하루빨리 법 개정해야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섬 지역에 붙는 택배 추가배송비, 이른바 ‘택배 도선료’가 부당해 이를 줄여야 한다는 법 개정안이 발의 2년 만에 소관 상임위원회 법안심사를 받는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제주지역 농민‧택배노동자들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면서 법 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성희 의원의 국회 진출 첫 기자회견이기도 하다.강성희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주 택배 도선료 인하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김윤천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의장과 진경호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 김명호 진보당 by 원재정 기자 from 한국농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