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강요하지 마라
겉으로는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아야지~‘라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본인들이 세워놓은 ‘평범함’을 들이밀지 마라. 실제로는 평범한 것도 아니면서. 대체 무슨 기준으로 ‘평범함’을 강요한단 말인가.
대학은 어디 정도를 나와야 하고~ 취업은 어디어디를 몇 살까지 해야하고~ 연애는 이성이랑 하고~ 결혼은 몇 살까지는 해야 하고~ 등등...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무슨 기준으로 말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제발 본인들만의 ‘평범함’ 좀 강요 하지 마라.
특히 연애랑 결혼. 이성이랑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게 당연한건가? 다른 방식의 연애랑 결혼은 존재하면 안되나? 개인의 취향과 성향을 존중해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왜 다른 사람의 인생에는 밑도 끝도 없이 참견하는건지. 알아서 잘 살테니까 제발 좀 냅뒀으면 좋겠다. 제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