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없으면 대화가 안 되나
왠지 용산에 있는 어떤 분이 생각나네요... 술이 없으면 대화를 못 하는 사람들이 현 대통령말고도 꽤 있죠. 평소엔 아무 말 안하다가 술이 들어가면 그제서야 온갖 말을 쏟아내는 사람들( 진짜 문자 그대로 '온갖 말' )
꼭 이런 사람들이 '술을 먹을줄 알아야 사회생활을 할 줄 아는거다' 따위의 말을 합니다. 실제론 술 없으면 제대로 대화도 못하면서. 술 없이, 맨정신으로, 언성이 높아지지 않은 채 가벼운 대화를 즐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 꼭 '남자는 술을 먹을 줄 알아야 한다'라고 말하더라고요.
제발 술강요 문화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술 먹기 싫다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요. 먹기 싫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