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의이름은 보고왔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신해성(?)) 감독의 《너의 이름은.》재개봉판을 보고왔습니다. 2017년 개봉 당시에는 관람을 못해 꼭 다녀오자는 생각에 가까운 메가박스 사상으로 튀어갔습니다.
메가박스 사상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애플아울렛에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듯 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의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가 가동중이었습니다.
원래는 롯데시네마가 있던듯 한데 메가박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4K 레이쟈 상영 등 최신식을 강조하고있습니다. 개장한지 1년 됐답니다.
제가 사는 부산 중서부지역 개금에서는 영화를 보러가려면 서면으로 가기 마련인데, 메가박스는 애니메이션이 강세(?)인 만큼 아주 조흔 선택지입니다. 어그로 전문기업 중앙그룹이라 에러
애플아울렛 정문쪽 전용 에레베이타를 타고 3층에 이동합니다
3층에 내리면 거대한 기둥과 안내판이 반겨주는데 쫄지 당황하지 마시고 왼쪽 깊숙히 입구에 들어갑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카페가 있고, 신규 브랜드 입점예정이라는 공간과 텅 빈 오락실자리가 나옵니다. 에스카레이타 타고 4층에 이동해주십시오
장화신은 고양이라는데 1월 개봉작이니 웬만한데서는 종영했겠네오. 고냉이가 좋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요즘에는 가디언즈 오브 더 걀락시를 많이보는군오 상영편수 굉장히 많습니다.
《문재인입니다》도 편성돼있습니다. 《너의 이름은.》은 3시에 한차례 상영됐는데, 회차가 한 번 뿐이라 그런지 아니면 재개봉이 드물어서 그런지(?) 좌석이 제법 찼습니다.
작품은 제가 정치고관여층이 된건지는 몰라도 동일본대지진, 특히 후쿠시마 원전 참사가 떠오르는 구석이 있어서 먹먹했습니다. 우리의 일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상으로 BTV황명채입니다. BTV는 Biên tập viên입니다. 아직 베트남어 잘 몰라도 유행어로 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