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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문통최고 문통최고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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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9

IMG_2371.png

 

이 말은 즉 재정적, 제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출산과 가족, 개인과 집단, 그리고 그들 간 관계의 존재방식을 바꾸는 것이라는 얘기로 들린다.

 

예컨대 동결 수정란과 대리모 출산, 동성커플의 육아, 혼인관계가 아닌 동거인의 출산과 육아, 이른바 ‘사생아’에 대한 관념과 사회적 대우, 나아가 가족, 결혼, 삶의 가치 등에 관한 기존관념 또는 전통적 관념을 고집하는 한 아무리 돈을 쏟아 붓더라도 출산율 저하를 막기 어렵다는 얘기로도 들린다.

 

저출산을 타파하기 위한 ‘차원이 다른’ 이차원 정책이란 바로 이런 것들까지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얘기다( 기사 마지막 발췌 ) 

 

 

자세한 내용은 직접 들어가셔서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는 ‘남녀가 결혼하고 혼인신고 한 뒤 직접 낳은 아이’만 정상적인 가족이라고 칭하고 있죠. 동성커플의 육아, 동거상태의 육아같은 가족뿐만 아니라 입양한 아이에 대해서도 사회적 시선이 그리 곱지 않고요.

 

이걸 없애야 합니다. 대체 언제까지 ‘정상적인 가족’만 청년들에게, 시민들에게 강요할거죠? 하긴 뭐 동성애에 대해서도 온갖 혐오 발언이 나오니... 동거는 왜 극도로 혐오하는건지 모르겠고요. 

 

하긴 지금 서울시에선 출산율 높인다고 시에서 ‘자만추’를 주선한다고 하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63124?sid=102

시에서 주도하는 강제 만남이 어떻게 ‘자만추‘입니까...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청년 니들이 애 안 낳아서 나라 망하게 생겼으니 좀 낳아라. 노예들이 뭐 그리 따지는게 많아’라고. 

 

출산에 대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안하니 이딴 그지같은 정책이 나오죠. 요즘 청년들 중에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죠? 하긴 그걸 알면 이런 무식한 정책이 나왔겠어. 

 

인터넷에선 ‘퐁퐁남’이 무슨 절대반지처럼 사용되고 있고, 보수 정당은 이십대에 애 3명 낳으면 군면제 시켜준다는 말이나 하고... 아무리 국민들을 노예취급 한다지만, 최소한의 복지는 좀 제공해주고 애를 낳으라고 하세요...

 

 그리고 슬슬 동거 정도는 합법화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동성결혼 합법화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왜 다들 당연하게 결혼은 이성이랑 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이성에게 끌리질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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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족형태 인정해야 한다고 봐요.
23.05.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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