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중의원 선거 기본 방침 초안 입민·국민 후보자 단일화 뒷받침

노동조합 중앙조직연합은 다음 중의원 선거에 임하는 기본 방침 초안을 마련해 소선거구에서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의 후보자 단일화를 뒷받침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 방침 초안은 연합이 지원하는 정당이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으로 나뉘어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 참의원 선거와 마찬가지로 후보자 추천에 있어서는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연합의 정책에 이해가 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인물인지를 중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하는 사람이나 생활자의 입장에 서는 정치세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 간에 조직이 하나가 되어 싸우기 위한 환경정비 등 필요한 조정에 임한다며 소선거구에서 양당 후보자 단일화를 뒷받침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중의원 선거에서 입헌민주당은 국민민주당과 협력 및 후보자 조정을 진행할 생각이지만 국민민주당 다마키 대표는 기본 정책에서 일치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생각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