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이광종 감독 명언
"사람들은 누구나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축구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축구는 바르셀로나 선수들만 할 수 있는 플레이다. 선수가 다른데 그들과 같은 축구를 할 수는 없다. 나는 유행이나 이상을 쫓기보다 현실에 맞는 축구를 하려고 한다. 한국 선수들과 함께 할 때는 그들이 지니고 있는 장점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잘하는 팀을 보고 따라하려고 하지 않는다.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술을 만들어 내는 것이 내 축구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