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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현범↔전북 김건웅'→'강원 임창우↔제주 이지솔', 연쇄 맞트레이드 성사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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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0004032399

제주 윙백 안현범(28)과 전북 미드필더 김건웅(25), 강원 베테랑 측면수비수 임창우(31)와 제주 중앙수비수 이지솔(24)이 각각 유니폼을 맞바꿔입는다.

 

이적시장 정통한 관계자는 16일 "안현범과 김건웅, 임창우와 이지솔의 트레이드가 줄지어 성사됐다. 각각 구단간 합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맞트레이드는 제주 안현범의 전북 이적과 맞물렸다. 안현범은 김건웅과 트레이드로 전북으로 향할 예정이다. 김건웅에 현금을 얹는 방식이다. 제주는 이창민(29)의 입대에 따른 중앙 미드필더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했고, 전북은 중동에서 러브콜을 받는 김문환(27)의 이탈에 대비해 우측 풀백 포지션을 보강할 필요가 있었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청소년 대표 출신 이지솔은 2018년 대전에서 프로데뷔해 2022년 제주로 이적했다. 제주 이적 후 계속된 부상과 임채민 김오규 정운 연제운 등 정상급 센터백들에 가려 충분한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올시즌엔 경기에 나서지 못한 이지솔에게 변화가 필요했다. 이지솔은 2019년 폴란드 U-20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끈 이력이 있다. 새로운 둥지인 강원에선 투치, 김영빈 김우석 등과 함께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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