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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에 도전 택한 정대영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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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01407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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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최고령 선수인 GS칼텍스의 미들블로커 정대영(41)은 2022-2023시즌을 마친 뒤 큰 결심을 했다.

한국도로공사의 우승을 이끈 정대영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GS칼텍스와 계약기간 1년 총액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정대영은 무엇 때문에 편안한 생활을 포기하고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일까.

그는 17일 구단 전지 훈련지인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에서 취재진과 만나 "모든 이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대영은 "GS칼텍스와 계약하기까지 많이 고민했다"며 "40대 나이에 익숙한 환경을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정대영은 "배구 선수뿐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은퇴를 앞둔 선수도 FA 자격을 얻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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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간적으로 존경스럽네요. 화이팅
23.07.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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