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갖고 싸우는게 제일 한심하다
나이 먹을대로 먹은 양반들이 IT커뮤에서 핸드폰 갖고 싸우는 꼴을 보고 있자면 너무 한심하다. '지금 20대들도 나중에 사회생활하면 통화녹음 때문에 갤럭시 쓸거다,
20대나 기종 따지지 나이 들면 그런거 안 따진다'( 저기... 우리 아빠도 기종 엄청 따지는데... 되도록이면 좋은거 쓰고 싶고 ). '아이폰은 이러이러해서 별로고~ 어쩌구저쩌구' 진짜 뭐하는거지?
설마 아직도 '아이폰 쓰는 젊은 애들은 뭘 몰라서 그러는거다.' 라거나 '아이폰 쓰는 젊은이들은 다 허영심에 찌든거다' 따위의 발언을 내뱉는건가요? '아이폰은 감성, 갤럭시는 이성' 뭐 이런거 말할려고요? 이러니까 꼰대 소리를 듣지...
아이폰이든 갤럭시든 각자 원하는거 쓰면 되지 이상한 자부심에 빠진 사람들이 있어요. 커뮤니티는 보면 볼수록 '이세계' 같습니다. 현실과는 완전 동떨어진채 자기만의 규칙과 세계관이 존재하는 곳....
본인들이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꼰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는걸 알긴 알까요? 요즘 애들 이상하다고 노래부르기 전에 본인들부터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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