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죽음으로 내몬 빌런이 따로 있지 않다

문통최고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희생된 선생님에게 애도를 표한다. 동시에 엉뚱한 빌런 찾기는 그만해 줄 것을 모든 분께 당부하고 싶다. 희생자는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나는 그가 숨 막히는 교육계 공기 안에서 질식사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를 '희생자'라고 부르는 것이다. 학교에는 차별적 공기가 있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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