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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첫출전'모로코에 진 벨 감독"커리어 최악의 상황...韓여축 시스템 완전 바꿔야"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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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0004038146

-5년전 야심찬 모습으로 한국에 오셨고 많이 성장했다. 아시아팀 유럽팀 격차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아시아팀이 무엇을 더 해야 할까.

 

▶아마도 토너먼트 후에 연구해야 할 것같다. 중국 필리핀 일본 여전히 토너먼트를 치르고 있다. 일본은 이미 16강에 진출했다. 더 나아갈 가능성도 있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유럽, 북미, 남미와 아시아팀과 비교해봐야 한다. 일단은 우리 한국에 초점 맞추고 싶다. 나는 사람들이 지겨울 때까지 말할 것이다. 한국팀은 너무 느리고 고강도가 없었고, 훈련시간이 길었고, 고강도가 아니었다. 4년간 이이야기를 계속 했다. 앞으로도 이 말이 지겨울 때까지 계속 할 것이다. 한국 여자축구가 변화하길 기대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전이 아닌 후퇴를 하게 될 것이다.

 

 

-고강도는 장기적 전략이다. 지금 대표팀 선수들은 30대 선수들이고 당장에 고강도 체력 훈련 통해 퍼포먼스 통해 결과가 나올지 의구심 많았다. 성적을 내야 하는 감독으로서 이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든 사람들이 저희가 기본적으로 최고의 선수들을 택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이민아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지만 기본적으로 저희의 스쿼드 보시면 최고의 선수들을 뽑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개별적으로 선수 퍼포먼스를 말하고 싶지 않다. 큰 그림을 보고 싶다. 저희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면서 성장했다. 개인적으로 아마도 가장 큰 요소가 있다면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야 한다. 심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신체적인 것보다 선수들은 이러한 고강도의 경기를 치르는 것이 익숙지 않다. 심리적으로 결과를 맞닥뜨리게 된다. 대놓고 공개적으로 말씀드린다. WK리그에 갔을 때 대부분 선수들이 '우리가 이기면 좋다. 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패배에 대한 결과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넌센스라고 생각했다. 축구는 그런 게 아니다. 승리를 하고 이기고 우승하고 경쟁하는 것이 축구다. 월드컵이 현실이다. 최고의 감독 최고의 선수가 온다. 이기면 올라가고 지면 떨어진다. 얼굴을 한 대 세게 맞는 것 이상이다.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인생은 힘들다. 현실을 봐야 한다. 현실을 살아야 한다. 꿈의 세계에서 살고싶겠지만 그래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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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자체는 괜찮았는데..ㅠ
23.07.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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