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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의 sns 활동을 본받았으면

문통최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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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커뮤에 있는 아재들은 '김동연 못 믿겠다... 쟤도 이낙연처럼 될 듯' 이딴 기운 빠지는 소리 좀 그만하고. 다른 민주당 정치인인들도 제발 부탁인데 틱톡 좀 그만 찍고 김동연 지사처럼 sns를 했으면 좋겠다.

 

인스타나 페이스북, 새로 생긴 스레드 등등은 보좌진에게 맡겨놓은 채 올드한 홍보용도로만 쓰지 말고, 김동연 지사처럼 스마트하게 썼으면 좋겠다.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그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소통해야 하니까. 

 

물론, 굉장히 속상할거다. '우리 민주당은 국힘처럼 입만 나불거리는게  아니라 진짜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시도했고, 시행했는데 청년들은 왜 저러지? 2대남은 특히 왜 저러지? 에휴... 안 되나보다'같은 생각이 들거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한국의 언론환경도 밉고 다 미울거다.

 

그런데, 민주당은 미안한 말이지만 이미지 메이킹이 너무 서툴다. 객관적으로 꼰대가 가득한 국힘이 오히려 (잠깐이지만) 혁신 타이틀을 가져갔으니. 훨씬 스마트하고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 민주당은 '청년을 위한 정당'이라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데 너무 서툴었다. 

 

민주당이 이 모양이 되는덴 소위 진보커뮤와 진보방송의 잘못도 크다. 아직도 이대남은 정신 못 차렸다는 식의 발언들이 넘쳐나니. 민주당과 한국 진보 세력이 나아갈 길을 제대로 제시해야할 사람들이 이대남과 청년에 대해 잘못된 발언을 너무 많이 했다. 아니, 지금도 하고 있다.

 

그러니까, 제발 민주당은 김동연 지사의 소통방식을 본받아라. ' 저게 무슨 소용이 있냐 ' 이딴 식으로 평가절하하지 말고. 일단 민주당 정치인이 멋있어 보여야 지지를 하든 말든 정하지. 일단 인물 자체에 호감이 생겨야 그 사람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관심이 가고.

 

여전히 김동연 못 믿겠다는 진보 커뮤 아재들은 제발 눈치 좀 챙기고. 이 사람들은 대체 누구를 바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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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커뮤 사람들이 김동연을 왜 못 믿나요...? 싫어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23.07.30. 23:34
문통최고 글쓴이
1
Goldensea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못 믿더라고요. 몇몇 댓글들 캡쳐해서 따로 올릴게요
23.07.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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