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무박2일 완수

시당 당사도 처음으로 가보고 촛불대행진까지~ 정말 알차게 보냈습니다.

대책위원회 발대식에는 중앙당을 대표하여 우원식 의원님과 이수진 비례대표 의원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최고위원과 시당 위원장, 지역구 위원장 3역을 해내시는 서은숙 위원장님도 참가하신건 물론입니다. 그리고 원외 인사들도 많이 오셨는데 동구청장 출신의 최형욱 서구동구위원장님, 해운대구청장 출신의 홍순헌 위원장님, 비례대표 출신의 배재정 사상구위원장님처럼 평소 기사로 익숙한 분들이 많습니다. 왜인지 지역구 국회의원님은 한 분도 오지 않았습니다.....

우원식 의원님 강연을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의 문제점과 우리 당의 대응 방안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관심이 가는데, 일본 정치권은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좀 주춤한 모양이지만은 시민사회에서 꽤 적극적이라 합니다. 또 중국, 태평양도서국과도 교류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철도노조 집회는 우리 당 일정과 겹쳐서 아쉽게도 못갔습니다.

부산시당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있는데 당원존이 평일에도 열려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촛불대행진은 초량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출발해서 일본영사관 ~ 부산역 ~ 중앙동 ~ 광복동 ~ 남포동을 걸었는데, 지난 1987년 6월 항쟁때 걸었던 그 길이라고 하네오!

아직 휴가철인지 아니면 사무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영사관이 있는 초량 일대와 중앙동은 한산했고 부산역과 광복, 남포동은 유동인구가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다음 일정은 14일 서울 시국미사로 예정하고있는데 아직 왈급 들어오기 전이라 표 예매를 못해서 어떻게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흙흙

오늘 오프라인 발표도 간보다가 불참으로 굳혀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힘을 보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Biên tập viên Ak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