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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요청과 거부, 경찰 출동까지’ 강원-울산전 후 무슨 일이?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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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cOfKxMIRlk

이날 승리에 도취된 강원 VIP들은 경기장 1층 기자회견장 앞 로비에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수행원들과 강릉시 관계자들이 대거 모여 있었다. 경기에서 패한 홍명보 감독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오기 위해 그 앞을 지나갔다. 

 

이때 강릉시 관계자가 홍명보 감독에게 악수를 청하며 말을 건넸다. 패배한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패장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오다가 다짜고짜 악수 요청과 함께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을 접한 홍명보 감독은 악수에 응하지 않았다. 악수를 요청한 관계자는 강릉시 관계자였다. 하지만 VIP용 출입증을 목에 걸고 있지 않았다. 이 무리는 7~8명 가량 됐다. 

 

홍명보 감독은 곧바로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왔다. 홍명보 감독만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왔고 홍명보 감독을 인솔한 울산 직원은 기자회견장 밖에 서 있었다. 이때 악수를 요청하며 홍명보 감독 심기를 건드린 강릉시 관계자가 이를 제지한 울산 직원을 밀쳤다. 홍명보 감독 기자회견이 시작된 뒤에도 문밖에서는 고성이 오갔다. 홍명보 감독도 고성이 오가는 문밖을 바라보며 한 동안 기자회견에 집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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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강릉시 관계자에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수행원들과 강릉시 관계자들이 대거 있었다면 또 그쪽 당 사람이겠군요
23.08.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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