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좀 그만 부리자
인터넷이든 현실이든 참 오지랖 넓은 사람 많아요. 뭐 그렇게 다른 사람 인생에 관심이 많은건지. 조언이라고 포장하기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꾸역꾸역 자기 생각을 설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에게 하는 오지랖이든, 나이와 상관없이 다른 직업과 삶을 살고 있는 사람한테 하는 오지랖이든 정말 보기 싫습니다. 그 사람이 이미 충분히 고민하고 있을텐데 왜 굳이 먼저 나서서 말하는건지.
상대방이 조언을 구하면 그 때 말하던가. 인터넷 커뮤에서도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다른 사람 걱정해주는 분이 있더라고요. 진짜 이런거 그만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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