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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경제학 강사 찾아 삼만리...

문통최고 문통최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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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법원직은 아닌걸로... 공부량은 7급인데 정작 실제 급수는 9급이고, 승진도 엄청 느린 직렬이라 아닌 것 같아요. 강사진이나 교재도 7급보다 더 부족하고요.

 

역시 하던거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맘에 드는 경제학 강사가 안 보이네요ㅜㅜ 7급 경제학 용으론 거의 유일하게 존재하는 강사가 한 명 있는데, 저랑 너무 안 맞아요ㅜㅜ

 

수업시간에 맨날 짜증내고, 공시강의인데 학생들이 대답 안 한다고 짜증내고, 첫 개념강의인데 애들이 이해 못한다고 화내는 놈이라... 7급 경제학에 딱 맞는 사람이란걸 알지만 도저히 못 듣겠네요.

 

참고 들어라? 싫어요. 도저히 못 들어요. 이게 무슨 대학에서 수강신청 실패해서 듣는 수업도 아니고 내 돈 주고 인생을 걸고 듣는 강의인데 안 맞는 강사를 참고 들어라? 가뜩이나 지금 멘탈 터지기 직전인데 무슨... 

 

7급 커뮤에 질문글을 올려봤지만 답변이 시원찮네요. 참고 들어라 따위의 답변만 달리고요. 어쩔 수 없이 cpa용으로 가야 하나... 이 쪽은 왜 강사진이 부족한건지... 

 

하나 더, 일부 강사들 중엔 자기가 우월한 사람인 줄 착각하는 인간들이 있던데 진짜 꼴보기 싫어요. 그래봤자 강사라고요. 박사 학위가 있든 없든 강사라고요. 학생이 갑이고 당신이 을인데 왜 맨날 갑의 위치에서 말하는건지... 에휴 독점인게 문제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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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게 독점이리 실질적 선택권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23.09.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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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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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사실상 독점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야 하는게 맞지만... 도저히 못 듣겠어요ㅜㅜ 어떡하라는거야
23.09.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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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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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을살자
7급 경제학에 딱 맞는 강사가 한 명밖에 없어서 생긴 문제입니다ㅜㅜ 근데 이 사람이 안 맞으면 대체 난 누구를 듣냐고...
23.09.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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