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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강신청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문통최고 문통최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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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쩔 수 없이 맘에 안 드는 과목이 나타나 버렸다. 그건 바로 '정보경제학'... ppt는 죄다 수식 + 영어고, 강의는 괜히 쓸데없이 복잡하게 수식 섞어쓰고, 내용은 뭔 소린지 모르겠고...

 

근데 졸업하려면 어쩔 수 없이 이 수업을 들어야 한다. 전공학점을 채워야 하는데, 들을만한 수업이 거의 없거든ㅜㅜ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신청했는데 도통 뭔소린지 모르겠다..

 

수업 한 번 듣고 버린 경제학세미나( 한은 분석 자료 본다는 그 수업 )은 사실 난이도 자체는 쉬워서 다다음 학기 때 편하게 들으려고 남겨놨다( 하필 정보경제학이랑 시간표가 겹쳐서 ) 

 

오히려 일반물리랑 일반화학 수업은 이해가 잘 되는데... 물리 수업은 예 복습하라고 녹화 강의도 올라와 있고, 화학 수업은 수업 자체도 잘하시고 + ppt도 깔끔하고 + 교재도 훌륭해서 괜찮은데... 

 

왜 정작 정보경제학은...ㅜㅜ 그냥 혼자 미시경제학 교재 보면서 공부해야겠다. Ppt에 있는 영어는 번역기 돌려서 한국어로 바꿔놓고, 수식은... 뭐 어떻게든 이해해야지. 

 

난 쓸데없이 강의자료에 영어 적혀있는게 정말 싫다. 왜? 굳이? 한국어로 된 책도 있고 ppt도 있는데? 수업 방식도 쉬운 걸 굳이 어렵게 수식 섞어가며 설명하는 방식이라 진짜 별로다.

 

이번 학기에 배우는 과목 중 날 가장 고생시킬 과목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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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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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이건 무슨 표정인가여? 고양이가 졸린건가? 아무튼 귀엽네요 ㅎㅎ

23.09.11. 22:52
1
문통최고
고생은 다했는데... 아쉬우신듯 하셔서 달아봤어요. 지친모습 같아서요 ㅠ
23.09.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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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1
zerosugar

그런 뜻이ㅜㅜㅜ 이번 수강신청 때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한 학기 꾹 참고 들어야죠. 다음 학기 때 이 교수님 수업은 무조건 피하는걸로

23.09.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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