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힘든 사람을 보며 기운을 차려야 하나? 문통최고 엄마가 화낼 때마다 꼭 나한테 하는 말이 있다. '알바하고 혼자 돈 벌면서 대학 다니는 애들도 있는데. 넌 복받은 줄 알아야지. 행복하게 살고 있으면서.'라는 말. 내가 힘들고 고민이 있다고 가끔씩 말할 때마다 그걸 단칼에 잘라내는 대답이다. 뭐 어떡하라는걸까? '나보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도 있으니 너의 고민과 힘...
나보다 힘든 사람을 보며 기운을 차려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