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박정희는 민족주의라도 강화했는데
물론 민족주의를 너무 강화해서 지금 사학과 교수들한테 욕 먹고 있지만, 어쨌든 자신의 부족한 정통성을 채우기 위해 민족주의라도 찾아냈는데... 왜 지금 보수우파는 이거마저 부정하냐.
아니, 다 떠나서 박정희 존경한다며? 민족의 영웅이라며? 그럼 박정희가 했던 정책 정도는 계승해야 되는거 아니야? 아젠 하다하다 이순신이랑 세종대왕까지 건드리냐... 이건 진짜 좋아할 국민들 없을텐데...
대체 뭘까. 아무리 뉴라이트고 한국의 보수는 식민주의에 빠져있고, 민족주의를 부정할 수 밖에 없는 친일파 후손이라고 해도 이순신이랑 세종대왕은 좀...ㅜㅜㅜ 아니지 않나?